외국환은행 거주자 외화예금, 8일하루 4억8천만달러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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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 8일하루 4억8천만불 줄어 국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8일 하룻동안 4억8천만달러 줄어들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외화예금 규모는 1백21억4천만달러로
7일(1백26억2천만달러)에 비해 4억8천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예금은 지난달 20일 1백20억2천만달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7일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외화예금의 감소는 대부분 H그룹에서 외채 상환에 나선 때문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 외환담당자들은 "기업들의 외채상환이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으로 판단돼 외화예금이 소폭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1일자 ).
8일 하룻동안 4억8천만달러 줄어들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외화예금 규모는 1백21억4천만달러로
7일(1백26억2천만달러)에 비해 4억8천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예금은 지난달 20일 1백20억2천만달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7일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외화예금의 감소는 대부분 H그룹에서 외채 상환에 나선 때문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 외환담당자들은 "기업들의 외채상환이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으로 판단돼 외화예금이 소폭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