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미국 전미자원봉사연합체인 촛불재단(회장 도널드 스타헬리)으로부터
최우수자원봉사 해외기업상을 받았다.

삼성미주본사 배병관 부사장은 10일 애틀란타시 CNN센터 옴니호텔에서
IBM 등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삼성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기업은 타임 워너사를 포함 7개사.

"최우수 자원봉사기업상"은 기업의 지역사회공헌도 평가의 기준이 될
정도로 미국내에서 권위가 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