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지난 1월1일자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7백78억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 지난해말 3천9백40%였던 부채비율이 올해 2백98%로
낮아지는 등 재구구조가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계열사인 크라운베이커리 크라운스낵과 함께 법원으로부터
화의인가를 받은 상태다.

크라운제과는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서울 목동에 있는 본사 및 공장
부지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 김영규 기자 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