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22)과 김미향(20)이 미국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본선에 진출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연은 11일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즈CC(파72)에서
열린 테스트예선 3라운드에서 75타를 쳤으나 합계 1오버파 2백17타로 공동
14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날 73타를 친 김미향은 합계 2백18타로 공동22위권.

이번 예선에서는 4라운드합계로 30명선을 가려 테스트 최종전 진출자격을
준다.

한편 조정연은 합계 2백21타로 44위, 박희정은 2백27타로 72위에 머무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