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서울국제가구.목공기계전시회, 15일 COEX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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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수침체에 시달리는 가구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98서울국제가구및 목공기계전시회가 15일 COEX에서 개막된다.
가구연합회 주최로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1백61개사
해외 16개국 55개사등 총 2백16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수진작을 겨냥했던 과거 전시회와는 달리 수출에
초점을 맞춘게 특징.
특히 바이어의 참관을 대거 유도할수 있도록 가구연합회는 51개국 바
이어에게 4천여통의 초청장을 보냈다.
한국의 가구수출규모는 지난해 1억9천3백만달러로 이탈리아의 50분의1에
불과하다.
비슷한 생산조건과 손재주를 갖고 있는데 격차는 너무나도 크다.
가구업계는 그동안 개발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바이어잡기에
나설 준비를 마친 상태다.
가구디자인이나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도 가구디자인을
한단계 끌어올릴수 있는 참신한 모양의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주요참가업체는 에이스침대 한국가구 굿나잇침대 한국OA 모우스트
등이며 영림목재를 비롯한 원부자재업체도 참가한다.
외국기업으로는 이탈리아의 가스페리니 포르멘티 나투치 스위스의
하세나 말레이시아의 서든퍼니처 미국의 티투스등이 출품한다.
가구연합회 박대영회장은 "국내가구산업이 불황에서 벗어나는 길은
해외시장 개척밖에 없다"며 "이번 국제전시회를 계기로 수출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업계 공동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4일자 ).
98서울국제가구및 목공기계전시회가 15일 COEX에서 개막된다.
가구연합회 주최로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1백61개사
해외 16개국 55개사등 총 2백16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수진작을 겨냥했던 과거 전시회와는 달리 수출에
초점을 맞춘게 특징.
특히 바이어의 참관을 대거 유도할수 있도록 가구연합회는 51개국 바
이어에게 4천여통의 초청장을 보냈다.
한국의 가구수출규모는 지난해 1억9천3백만달러로 이탈리아의 50분의1에
불과하다.
비슷한 생산조건과 손재주를 갖고 있는데 격차는 너무나도 크다.
가구업계는 그동안 개발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바이어잡기에
나설 준비를 마친 상태다.
가구디자인이나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도 가구디자인을
한단계 끌어올릴수 있는 참신한 모양의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주요참가업체는 에이스침대 한국가구 굿나잇침대 한국OA 모우스트
등이며 영림목재를 비롯한 원부자재업체도 참가한다.
외국기업으로는 이탈리아의 가스페리니 포르멘티 나투치 스위스의
하세나 말레이시아의 서든퍼니처 미국의 티투스등이 출품한다.
가구연합회 박대영회장은 "국내가구산업이 불황에서 벗어나는 길은
해외시장 개척밖에 없다"며 "이번 국제전시회를 계기로 수출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업계 공동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