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빙그레 '실적 대폭 호전설'..순이익 67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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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 =라면판매증가 등에 힘업어 9월결산법인인 이 회사의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특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빙과류 소비가 급증, 실적개선에 한 몫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올회계연도에 4천2백47억원의 매출에 1백억원의
경상이익과 67억원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지난 회계연도에 견주어 5.8% 늘어나는데 그치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 및 63%씩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15일 63빌딩에서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을
개최해 이같은 실적전망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국제금융공사(IFC)와 벌이고 있는 1천7백만달러규모의
외자협상 내용도 공개된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5일자 ).
크게 호전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특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빙과류 소비가 급증, 실적개선에 한 몫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올회계연도에 4천2백47억원의 매출에 1백억원의
경상이익과 67억원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지난 회계연도에 견주어 5.8% 늘어나는데 그치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 및 63%씩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15일 63빌딩에서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을
개최해 이같은 실적전망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국제금융공사(IFC)와 벌이고 있는 1천7백만달러규모의
외자협상 내용도 공개된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