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몽고메리(영)가 98유러피언투어 브리티시매스터즈에서 우승,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몽고메리는 14일새벽(한국시간) 영국 코벤트리의 아덴C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합계 7언더파 2백81타(70-72-70-69)로
피에르 풀케(스웨덴)와 에두아드로 로메로를 1타차로 제쳤다.

지난해까지 5년동안 유러피언투어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던 몽고메리는
우승상금으로 21만7백50달러를 받았다.

그러나 시즌 총상금은 리 웨스트우드와 다렌 클라크에 각각 5만8천달러
4만2천달러 뒤져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안 우즈넘은 이 대회 2라운드에서 후반나인에서만 28타(이글1 버디6)를
치는 기염을 토했다.

나인홀 최저타수 세계기록(27타)에 1타 모자라는 것이다.

우즈넘은 합계 2언더파 2백86타로 공동12위에 머물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