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점검 실시, 부당행위 80건 적발...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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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5일 국가기관과 자치단체 등에 대해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해 공금유용과 직무 관련 금품수수등 80건의 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인천시 계양구 전구청장 이 모씨는 96년 1월부터 금년 4월까지
특수활동비 등 공금 2억3천만원 가운데 1억원을 개인용도나 불명확한 용도로
사용한 것을 밝혀내고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또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단속사항을 허위보고한 구리시 관계자 5명을
징계 요구하고 부가가치세를 환급하면서 납세자로부터 4백만원을 받은 전남
강진세무서 세무주사보 양 모씨를 파면 요구함과 동시에 검찰에 고발했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6일자 ).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해 공금유용과 직무 관련 금품수수등 80건의 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인천시 계양구 전구청장 이 모씨는 96년 1월부터 금년 4월까지
특수활동비 등 공금 2억3천만원 가운데 1억원을 개인용도나 불명확한 용도로
사용한 것을 밝혀내고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또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단속사항을 허위보고한 구리시 관계자 5명을
징계 요구하고 부가가치세를 환급하면서 납세자로부터 4백만원을 받은 전남
강진세무서 세무주사보 양 모씨를 파면 요구함과 동시에 검찰에 고발했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