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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우량고객 확보 '주택 담보대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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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 한미 등 일부 은행들이 떼일 염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인담보대출시장
    을 개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예금이 늘어나 여유가 생긴 자금을 운용하기 위한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15일 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개인주택
    담보대출"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담보로 내야 한다.

    금리는 연 15% 이상이지만 거래실적에 따라 연 14%까지 낮출 수 있다.

    기간은 최장 20년까지다.

    신한은행은 "은행 구조조정으로 신용도가 양호한 고객마저 대출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다"며 "틈새시장을 공략해 우량대출고객을 확보하려는 차원
    에서 대출세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은행도 이달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아파트 주택 담보대출"에
    들어갔다.

    상품의 만기는 3년이내이며 연장할 수도 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주택금융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출해도 대출받을 수
    있다고"고 말했다.

    금리는 연 14~15% 수준이다.

    현재까지 대출실적은 약 2백50억원이다.

    씨티은행 서울지점은 거래가 없어도 주택을 담보로 최고 4억원까지 빌려
    주는 "주택담보대출"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이 대출을 해주지 않을 때 적극 대출해
    줌으로써 소비자금융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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