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은 본부 지도단을 반월공단의
자동화센터로 전진배치하는등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밀착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유사기능의 본부 부서를 통폐합하고 현행 처.부중심의 조직을 팀제로
전환했다.

직접대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산운영중인 자금지원기능을 통합,
자금지원팀도 신설했다.

중진공은 이러한 사업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통해 2000년이후 정부재정
의존도를 40%선으로 낮출 계획이다.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