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자신탁증권, 회사이름 삼성투자신탁증권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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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투자신탁증권은 18일 임시주총을 열고 회사명을 삼성투자신탁증권으로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신탁재산 운용부문을 별도 자회사로 분리하기위해 삼성생명투자신탁운용
을 설립키로 했으며 조봉상 삼성생명 부사장을 삼성투신증권 부사장으로 선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투신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구 경북지역에서 주로 영업을 해왔으나
앞으로 서울지역 영업기반을 크게 확충할 방침이며 삼성이란 이미지가 크게
도움이 될 것"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9개인 서울지역 점포를 연말까지 13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양투신은 삼성생명투신운용사 설립과 관련, 당초 계열사인 삼성투신운용
으로 신탁재산을 양도할 예정이었으나 전산시스템 불일치 등의 문제로 별도
자회사를 설립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양투신은 삼성생명 43%, 삼성화재 7.2% 등 삼성그룹이 전체지분의 50.2%
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탁고는 7조5천억원이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신탁재산 운용부문을 별도 자회사로 분리하기위해 삼성생명투자신탁운용
을 설립키로 했으며 조봉상 삼성생명 부사장을 삼성투신증권 부사장으로 선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투신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구 경북지역에서 주로 영업을 해왔으나
앞으로 서울지역 영업기반을 크게 확충할 방침이며 삼성이란 이미지가 크게
도움이 될 것"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9개인 서울지역 점포를 연말까지 13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양투신은 삼성생명투신운용사 설립과 관련, 당초 계열사인 삼성투신운용
으로 신탁재산을 양도할 예정이었으나 전산시스템 불일치 등의 문제로 별도
자회사를 설립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양투신은 삼성생명 43%, 삼성화재 7.2% 등 삼성그룹이 전체지분의 50.2%
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탁고는 7조5천억원이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