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바움가르트너 <바스프코리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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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바움가르트너 바스프코리아 회장은 17일 "한국내 3개 계열사의
통합으로 발생하는 유휴인력은 재교육과 부서재배치, 신설공장 배치 등으로
모두 자체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움가르트너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새 공장이 준공되는데다 건설
중인 공장도 2개나 돼 고요조정계획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바움가르트너 회장은 "한화바스프우레탄과 효성바스프, 대상의 라이신사업
등을 인수함으로써 일단 대규모 투자는 끝났다"며 "한국이 확실히 경제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향후 대규모 직접투자를 단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현재 국내에 바스프코리아와 한국바스프스티레닉스, 한국바스프
우레탄 등 3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내년 1월 이들 3개 계열사를 통합,
한국바스프(주)로 출범하게 된다.
바스프의 국내 3개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천6백억원이며 2001년에는
매출액을 1조2천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바스프코리아는 오는 19일 울산에서 1천6백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폴리테트라하이드로퓨란(polyTHF) 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
통합으로 발생하는 유휴인력은 재교육과 부서재배치, 신설공장 배치 등으로
모두 자체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움가르트너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새 공장이 준공되는데다 건설
중인 공장도 2개나 돼 고요조정계획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바움가르트너 회장은 "한화바스프우레탄과 효성바스프, 대상의 라이신사업
등을 인수함으로써 일단 대규모 투자는 끝났다"며 "한국이 확실히 경제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향후 대규모 직접투자를 단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현재 국내에 바스프코리아와 한국바스프스티레닉스, 한국바스프
우레탄 등 3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내년 1월 이들 3개 계열사를 통합,
한국바스프(주)로 출범하게 된다.
바스프의 국내 3개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천6백억원이며 2001년에는
매출액을 1조2천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바스프코리아는 오는 19일 울산에서 1천6백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폴리테트라하이드로퓨란(polyTHF) 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