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보자] '금속공예가 강창균씨 회갑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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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가 강창균씨(서울대 공예과 교수)가 22일-10월2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현대(734-8215)에서 회갑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출품작은 61점.
거북 소나무 복숭아 석류 등 조선시대 민화의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촛대, 물고기 새 손 등 다양한 모양의 시계바늘을 이용한 시계, 음료수 캔을
활용한 실험작품 등을 발표한다.
작은 점을 촘촘하게 뚫어 표현하는 투각기법으로 제작한 그의 작품들은
기능적으로 작품을 가볍게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준다.
일부 작품은 다품종소량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져 비싸지 않은 값에 보급될
예정이다.
강씨는 실용성과 장식성을 함께 갖춘 작품을 통해 금속공예의 표현영역을
넓혀온 금속공예계의 대부다.
현재 문화재위원.
< 이정환 기자 jh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
사간동 갤러리 현대(734-8215)에서 회갑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출품작은 61점.
거북 소나무 복숭아 석류 등 조선시대 민화의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촛대, 물고기 새 손 등 다양한 모양의 시계바늘을 이용한 시계, 음료수 캔을
활용한 실험작품 등을 발표한다.
작은 점을 촘촘하게 뚫어 표현하는 투각기법으로 제작한 그의 작품들은
기능적으로 작품을 가볍게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준다.
일부 작품은 다품종소량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져 비싸지 않은 값에 보급될
예정이다.
강씨는 실용성과 장식성을 함께 갖춘 작품을 통해 금속공예의 표현영역을
넓혀온 금속공예계의 대부다.
현재 문화재위원.
< 이정환 기자 jh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