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보자] 명창 박동진, 판소리 '흥부가' 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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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82)명창이 19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판소리 "흥보가"를
완창한다.
흥보가는 박명창이 68년~72년 해마다 한차례씩 가졌던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의 첫작품이다.
박명창은 73년 "적벽가" 완창능력을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 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전승과정에서 탈락한 판소리를 복구해 무대에 올리고 창작판소리를
발표하는 등 국악계에 큰 공적을 세웠다.
올해엔 지난 3월 국립극장에서 "수궁가"를 완창했고 8월엔 통영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순국 4백주년 추모 함상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지칠줄 모르는
예술혼을 보이고 있다.
580-3042.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
완창한다.
흥보가는 박명창이 68년~72년 해마다 한차례씩 가졌던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의 첫작품이다.
박명창은 73년 "적벽가" 완창능력을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 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전승과정에서 탈락한 판소리를 복구해 무대에 올리고 창작판소리를
발표하는 등 국악계에 큰 공적을 세웠다.
올해엔 지난 3월 국립극장에서 "수궁가"를 완창했고 8월엔 통영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순국 4백주년 추모 함상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지칠줄 모르는
예술혼을 보이고 있다.
580-3042.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