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종금사 BIS 충족 .. 동양 11%로 업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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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이 6월말현재 11.02%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기록, 국내 종금사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8월말 끝난 금융감독위원회의 경영정상화계획 이행평가에서 14개
종금사가 모두 BIS비율 충족기준인 6%를 넘어섰다.
회사별 BIS비율은 동양에 이어 경수종금이 9.80%를 기록했다.
한불및 금호종금은 똑같이 9.04%를 나타냈다.
한국(8.92%) LG(8.54%) 나라(8.21%) 중앙(8.01%)도 BIS비율 8%를 조기에
달성했다.
현대 한외 영남 대한 아세아 울산종금은 8%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관리기금은 동양과 대한종금의 경우 7월에 실시된 자산재평가 결과를
BIS비율 산정때 포함시킨 반면 현대와 중앙종금은 재평가차익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일부 종금사의 경우 부실채권 발생이 늘어 BIS 비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
기록, 국내 종금사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8월말 끝난 금융감독위원회의 경영정상화계획 이행평가에서 14개
종금사가 모두 BIS비율 충족기준인 6%를 넘어섰다.
회사별 BIS비율은 동양에 이어 경수종금이 9.80%를 기록했다.
한불및 금호종금은 똑같이 9.04%를 나타냈다.
한국(8.92%) LG(8.54%) 나라(8.21%) 중앙(8.01%)도 BIS비율 8%를 조기에
달성했다.
현대 한외 영남 대한 아세아 울산종금은 8%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관리기금은 동양과 대한종금의 경우 7월에 실시된 자산재평가 결과를
BIS비율 산정때 포함시킨 반면 현대와 중앙종금은 재평가차익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일부 종금사의 경우 부실채권 발생이 늘어 BIS 비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