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새로운 기업이 대량 창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생산성 높은 신산업과 신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기업가가 산업구조 전환기의
주역이라는 지적이다.

일본에서 발행되는 "디스이즈 요미우리"10월호는 "독창적인 기업이 일본을
구한다"라는 제목의 기획기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기요나리 다다오 호세이
대학총장의 글을 실었다.

이 잡지는 이와함께 "초우량기업의 탄생비밀"이란 기사를 통해 일본에서
성공한 초우량 중소기업의 유형을 소개했다.

이를 요약한다.

----------------------------------------------------------------------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상으로 독특한 제품개발에 성공하고 있는 기업
이다.

공룡로봇으로 세계셰어를 50%나 차지하고 있는 코코로사가 대표적이다.

압축공기와 컴퓨터제어로 실제 공룡이 움직이는 것처럼 로봇을 만들고 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공룡의 모습이 현재모습을 띠고 있는 것은 코코로사의
제품때문이다.

"공룡의 목소리나 색깔, 움직임 등을 전문논문이나 학설을 참고한다.

그러나 결국은 많은 부분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아무도 본 일이 없는 공룡을 실제모습으로로 만들려면 대담한 상상이
없어서는 안되기 때문"(사카이사장)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