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방은 21일 대한종금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백85억원의 주식 평가손
을 입었다는 증권거래소 자료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주식매입은 사실이지만 지난 7월 계열사에 다시 매각해 손
실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20일 신동방이 올 3월 대한종금 주식7백만주를 싯가
보다 높은 액면가로 사들여 대규모 평가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