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선물시장에서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50포인트 내린 32.55에
마감됐다.

내림세로 출발한뒤 장중내내 소폭의 등락만 거듭했다.

거래량은 5만7천7백45계약, 거래대금은 9천3백90억원이었다.

선물 가격이 계속 저평가 상태를 유지하면서 무위험수익을 겨냥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2백24억원어치나 쏟아졌다.

프로그램 매수는 없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신규매매기준으로 1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일반투자자들은 3천9백83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와 투신사도 각각 5천4백21계약 및 3백69계약을 순매도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