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정부패 심화 .. 부패지수 43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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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부정부패가 해마다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는 22일 한국의 "부패지수"가
10점만점에 4.2로 세계에서 43위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34위였으며 96년에는 27위였었다.
부패지수는 TI가 매년 정치 경제분석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뇌물수수 등
항목별로 설문조사를 실시, 발표하는 부패측정치다.
10점만으로 점수가 낮을 수록 부패가 심한 나라에 속한다.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없는 나라는 덴마크로 10점 만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핀란드 스웨덴 뉴질랜드 순이었다.
가장 부패한 나라는 부패지수 1.4의 카메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9.1점으로 7위를 차지했으며 으로 홍콩
16위, 일본 25위, 말레이시아와 타이완이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는 22일 한국의 "부패지수"가
10점만점에 4.2로 세계에서 43위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34위였으며 96년에는 27위였었다.
부패지수는 TI가 매년 정치 경제분석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뇌물수수 등
항목별로 설문조사를 실시, 발표하는 부패측정치다.
10점만으로 점수가 낮을 수록 부패가 심한 나라에 속한다.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없는 나라는 덴마크로 10점 만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핀란드 스웨덴 뉴질랜드 순이었다.
가장 부패한 나라는 부패지수 1.4의 카메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9.1점으로 7위를 차지했으며 으로 홍콩
16위, 일본 25위, 말레이시아와 타이완이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