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과 직접대화 기살리기 나섰다' .. 구본무 LG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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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이 사원과의 대화를 통한 직원 기살리기에 직접 나섰다.
구 회장은 23일 오후 LG-칼텍스정유 판교수련소에서 수출 생산 서비스분야
등에서 일하는 사원 1백30명과 경영활동등을 주제로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현황과 구조조정 계획등에 대해 설명한 뒤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는 길은 수출뿐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수출증대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구회장은 또 "구조조정의 기준은 자생력"이라며 "경영환경이 어려운만큼
과거 역경을 헤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사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사원들은 구조조정등 평소 궁금해하던 관심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구 회장은 경영의 최고책임자로서 경영의 현실 을 비교적 소상히
설명했다.
구 회장과 사원간 대화의 자리에는 허창수 LG전선회장, 변규칠 LG상사회장,
정영의 LG증권회장, 성재갑 LG화학부회장, 손기락 인화원부회장, 권문구
LG전선사장, 이문호 구조조정본부사장 등 최고경영진도 참석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
구 회장은 23일 오후 LG-칼텍스정유 판교수련소에서 수출 생산 서비스분야
등에서 일하는 사원 1백30명과 경영활동등을 주제로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현황과 구조조정 계획등에 대해 설명한 뒤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는 길은 수출뿐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수출증대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구회장은 또 "구조조정의 기준은 자생력"이라며 "경영환경이 어려운만큼
과거 역경을 헤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사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사원들은 구조조정등 평소 궁금해하던 관심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구 회장은 경영의 최고책임자로서 경영의 현실 을 비교적 소상히
설명했다.
구 회장과 사원간 대화의 자리에는 허창수 LG전선회장, 변규칠 LG상사회장,
정영의 LG증권회장, 성재갑 LG화학부회장, 손기락 인화원부회장, 권문구
LG전선사장, 이문호 구조조정본부사장 등 최고경영진도 참석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