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금융인 취업계획 성업공사와 합의 안돼 .. 금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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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감축 요구로 현직 은행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이번에는 실직 금융인마저 울리고 있어 원성이 자자.
금감위는 22일 실직금융인들의 재취업을 장려한다며 성업공사가 부실채권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추가소요인력을 1천2백명으로 산정하고 전직 금융인을
채용토록 요청하겠다고 발표.
부실채권을 관리하는데 경험이 있는 전직 금융인들을 채용하도록 성업공사
에 부탁하겠다는 것.
금감위는 특히 성업공사가 필요로 하는 추가인력 1천2백명중 5백명은 올해
충원될 것이라고 상세히 소개.
그러나 당사자인 성업공사는 추가 채용인원이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
특히 1천2백명이라는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금감위
발표는 허구로 판명.
< 고광철 기자 gw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
이번에는 실직 금융인마저 울리고 있어 원성이 자자.
금감위는 22일 실직금융인들의 재취업을 장려한다며 성업공사가 부실채권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추가소요인력을 1천2백명으로 산정하고 전직 금융인을
채용토록 요청하겠다고 발표.
부실채권을 관리하는데 경험이 있는 전직 금융인들을 채용하도록 성업공사
에 부탁하겠다는 것.
금감위는 특히 성업공사가 필요로 하는 추가인력 1천2백명중 5백명은 올해
충원될 것이라고 상세히 소개.
그러나 당사자인 성업공사는 추가 채용인원이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
특히 1천2백명이라는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금감위
발표는 허구로 판명.
< 고광철 기자 gw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