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등을 이용해 현금인출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됐다.
한미은행은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경기은행과 한미은행
의 전산시스템 통합작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미은행은 경기은행 현금카드를 보유한 고객들에 대해 필요한
현금을 미리 인출해 주도록 당부했다.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신용카드 사용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경기은행 고객들은 전산통합후 통장과 현금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28일부터 5일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대여금고 보관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