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에서 주유하면 전화요금을 깎아 드립니다"

한국통신은 LG정유와 제휴, 연간 주유실적에 따라 시내전화 통화요금을
최고 1만3천5백원(3백통화) 공제해주는 무료통화서비스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무료통화 혜택을 받으려면 LG정유 보너스카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누적점수에 따라 무료통화가 늘어나게 된다.

새로 가입한 사람은 금액에 관계없이 3회이상 주유하면 50통의 전화요금을
공제받는다.

통화료 공제분은 LG정유가 대신 납부한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