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 "걸리버" 새모델을 이달말 출시한다.

이 제품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한번 충전으로 8시간10분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총대기시간은 1백70시간에 이른다.

에티켓 기능키가 부착돼 공공장소에서는 원터치로 벨소리를 진동으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바이오리듬확인, 간단한 영어회화 기능등도 갖췄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