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테크니칼서비스(대표 이기웅)가 일본업체로부터 1백만달러를 유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일본 구리다공업에 지분 51%를 넘기는 조건으로 1백만달러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수테크니칼서비스는 반도체제조용 초순수설비에서 산업용정수시스템등
을 생산하는 업체다.

합작전환으로 이 회사는 기술발전과 국산화율향상 일본및 제3국으로의 수
출확대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합작에도 불구,경영은 기존의 한국인 경영진이 그대로 맡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구리다공업은 세계적인 종합수처리업체로 양사는 기술및 영업에 관한 협
력관계를 유지해왔다.

(02)421-3301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