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3년만기 무보증 우량회사채의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12.40%를
기록했다.

토요일이라 발행물이 없었던데다 기준이 될만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주엔 모두 2조1천9백억원 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커질 전망이어서 회사채 수익률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증권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주요기업별 발행일정과 규모는 <>28일 대우 5천억원 <>30일 포철과
롯데쇼핑이 각각 1천억원 <>10월1일 현대건설 삼성전기 삼성전관이 각각
2천억원 등이다.

< 박준동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