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보험은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성모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
하고 김태곤 보험개발원 전무를 상임감사로 영입했다.

또 민경덕 해상보험부장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

김명건 상무는 재선임됐다.

대한재보험은 이번 주총에서 전체 임원수를 7명에서 5명으로 줄였다.

이달초 직원의 30%를 명예퇴직 시키는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은 일단 마무
리됐다고 대한재보험은 설명했다.

송재조 기자 songja@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