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부터 서인까지 하루도 먹을 것이 없어서는 안된다.

왕공이나 대인의 지혜가 주밀하다 하나 곡식을 심고 거두기 어려운 것은
오직 백성만이 안다.

몸소 농사의 괴로움을 아는 자 가운데 덕망 있는 인재을 가려 등용해야
백성을 괴롭히지 않는다"

-"성호사설정선"(이익 저, 정해렴 편역, 현대실학사)중 "농사꾼에서 인재를
발탁해야"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