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건희)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제23회
효행상"수상자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효행부문 대상에는 선관영(전남 목포시)씨, 경로부문 대상에는 청지회
(회장 임대수.경북 울주군)가 각각 뽑혔다.

또 특별상은 권오창(충남 예산군수), 청소년상은 김연옥(충남 천안시)가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초 효행대상 수상자가 거주하는 전남 목포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장규호 기자 ghch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