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박상희 회장, 12월에 경제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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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경련회장과 박상희 기협중앙회장 간의 경제토론회가 12월10일
관훈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있은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대기업 총수와 중소기업 대표간의 공개토론회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정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산업정책과 구조조정 문제를 비롯 하도급과 계열화및
대기업무역금융 문제등에 관한 종합적인 의견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경제력집중문제등에 관한 첨예한 논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 회장은 최근 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허용을 반대하는 한편 경제력
집중문제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해오고 있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
관훈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있은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대기업 총수와 중소기업 대표간의 공개토론회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정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산업정책과 구조조정 문제를 비롯 하도급과 계열화및
대기업무역금융 문제등에 관한 종합적인 의견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경제력집중문제등에 관한 첨예한 논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 회장은 최근 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허용을 반대하는 한편 경제력
집중문제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해오고 있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