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규 < 전영화학 사장 >

"금속표면에 칠한 페인트가 쉽게 벗겨지고 접착한 고무가 떨어지는것은
온도 변화에 따른 금속의 수축 확대 탓이다.

금속표면과 페인트 사이에 피막을 형성시키면 완충역할을 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 MS-200을 사용해 형성한 방청피막은 3층 구조로 돼 있어 완충지대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이때문에 MS-200은 오일실처럼 금속표면과 특정소재가 강하게 밀착돼야
하는 정밀부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항공 선박 철도 화학장비 구조물 기계장치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MS-200외에도 단순 녹제거제인 MS-100을 내놓았다.

염산등 종전 무기산류의 녹 제거제보다 2배 정도 빨리 녹과 카본과 같은
오염 물질을 없앤다.

MS-200처럼 가스나 폐수를 발생 시키지 않아 종전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크게 개선 시킬수 있게 된데서 의미를 찾을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