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중국 경제일보 광고/사업 등 협력 .. 협력의정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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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와 중국의 경제일보가 광고접수와 게재를 공동으로 하게
된다.
중국을 방문중인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은 30일 베이징의 경제일보
회의실에서 쉬신화 경제일보사장과 양사간의 광고, 세미나 및 각종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협력의정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에따라 이달부터 한국과 중국기업의 광고를 접수해 상대방 신문에
게재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사 공동으로 중국내에서 옥외광고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두 언론사는 아시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무역 국제세미나
를 내년 상반기에 개최하고, 양국간 기술인력 교류를 맡을 이벤트 대행업체
를 공동설립하는 계획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 사장과 쉬 사장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간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상대
국가의 언론매체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두 신문사가
양국간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역할을 하기로 했다.
중국 최대 경제지인 경제일보는 중국 국무원 기관지로, 명패시보와 중국
경제신식 중국기업가 중국화훼보 등 모두 8개의 일간지와 주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는 지난 92년 제휴협정을 체결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
된다.
중국을 방문중인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은 30일 베이징의 경제일보
회의실에서 쉬신화 경제일보사장과 양사간의 광고, 세미나 및 각종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협력의정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에따라 이달부터 한국과 중국기업의 광고를 접수해 상대방 신문에
게재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사 공동으로 중국내에서 옥외광고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두 언론사는 아시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무역 국제세미나
를 내년 상반기에 개최하고, 양국간 기술인력 교류를 맡을 이벤트 대행업체
를 공동설립하는 계획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 사장과 쉬 사장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간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상대
국가의 언론매체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두 신문사가
양국간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역할을 하기로 했다.
중국 최대 경제지인 경제일보는 중국 국무원 기관지로, 명패시보와 중국
경제신식 중국기업가 중국화훼보 등 모두 8개의 일간지와 주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는 지난 92년 제휴협정을 체결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