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합금융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민병태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민 사장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외환은행을 거쳐 지난 94년
부터 아세아종금에서 재직해 왔다.

전임 조관행 사장은 부회장으로 추대돼 대주주인 대한방직계열 금융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