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 전문 벤처기업인 미래넷(대표 함광선)이 미국 록히드마틴 그룹
계열의 포름테크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CALS(생산조달운영정보시스템)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발표했다.

미래넷은 포름테크로부터 CALS 기반의 통합정보관리 솔루션 기술을 이전
받는 한편 이 회사 제품 및 서비스를 국내에 공급하고 타 업체에 서브
라이선스를 부여할수도 있게 됐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도면 및 문서의 효율적 저장 관리를 통해 경비를 절감
할수 있는 솔루션인 "오리온"을 포름테크로부터 도입, 국내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미래넷은 미래와사람이 지난해 정보통신 분야 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가상대학 가상연수원 및 전자교과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02)528-3924

< 문병환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