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n BIZ] '아스트라'표 안경 내년 봄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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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선수의 공식후원 골프웨어인 "아스트라 클래식"이 안경으로도
나온다.
에스에스패션은 아스트라 클래식의 브랜드를 안경전문업체인 서전에
빌려주는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안경업체가 의류업체 브랜드 상표를 사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스에스패션은 이번 계약으로 3년간 2억5천만원의 라이선스 수입을
올리게 된다.
서전은 내년 봄부터 아스트라 클래식 안경테를 판매하기 위해 현재
디자인등 제품을 개발중이다.
서전은 이 제품을 구찌 베르사체등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 최고급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가격대도 이들 제품과 비슷한 20만원 이상.
서전은 아스트라 클래식 안경테를 미국 대리점 3백여곳을 포함, 전세계
20여개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서전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가 필요했다"며 "박세리
선수의 미국 LPGA 4승으로 국제적으로 이미지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아스트라 클래식 상표를 라이선스 계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스패션은 앞으로도 화장품 음료수 액세서리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일자 ).
나온다.
에스에스패션은 아스트라 클래식의 브랜드를 안경전문업체인 서전에
빌려주는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안경업체가 의류업체 브랜드 상표를 사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스에스패션은 이번 계약으로 3년간 2억5천만원의 라이선스 수입을
올리게 된다.
서전은 내년 봄부터 아스트라 클래식 안경테를 판매하기 위해 현재
디자인등 제품을 개발중이다.
서전은 이 제품을 구찌 베르사체등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 최고급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가격대도 이들 제품과 비슷한 20만원 이상.
서전은 아스트라 클래식 안경테를 미국 대리점 3백여곳을 포함, 전세계
20여개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서전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가 필요했다"며 "박세리
선수의 미국 LPGA 4승으로 국제적으로 이미지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아스트라 클래식 상표를 라이선스 계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스패션은 앞으로도 화장품 음료수 액세서리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