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의원에 의정활동비 지급 .. 감사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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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아 피선거권이 박탈된 지방의회 의원
6명이 의원직을 그만두지 않은채 3천여만원의 의정활동비를 지급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행정자치부에 이를 회수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6일 드러났다.
감사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남구 구의회
김모의원 등 2명은 지난 96년 2월 징역 6월의 형을 확정받았으나 금년 4월
까지 계속 지방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2천8백여만원의 의정활동비를
지급받았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지방의회 의원 4명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6백여만의
의정활동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7일자 ).
6명이 의원직을 그만두지 않은채 3천여만원의 의정활동비를 지급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행정자치부에 이를 회수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6일 드러났다.
감사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남구 구의회
김모의원 등 2명은 지난 96년 2월 징역 6월의 형을 확정받았으나 금년 4월
까지 계속 지방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2천8백여만원의 의정활동비를
지급받았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지방의회 의원 4명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6백여만의
의정활동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