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끝나면서 백화점업계가 일제히 가을바겐세일에 들어간다.

6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 업체는 9일부터 나란히
가을세일을 시작한다.

또 삼성플라자 등은 이보다 앞선 7일 또는 8일부터 가을세일에 들어간다.

9일부터 세일에 들어가는 백화점은 빅3를 포함, 미도파 갤러리아 애경백화점
등이다.

경방필은 8일, 삼성플라자는 7일(분당점)과 8일(태평로점), 그랜드는 7일
각각 세일에 돌입한다.

< 김상철 기자 che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