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3차원으로 제작할 수 있는 그래픽
소프트웨어(오즈)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등 4개국 연구소의 합작품이라고
대우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급 3차원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구현하면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었다고 대우는 말했다.

특히 수천만원대의 고가 모델링 제품에서만 가능했던 원형모델링을 쉽게
지원하고 가격을 싸게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