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인체감지 시스템이 내장된 경보기가 선보였다.

구로공단소재 협성전자(대표 김학동)는 7m이내의 사람을 감지, 멜로디를
내는 경보기인 "배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경보기는 인체감지센서가 장착돼 사람이 접근하면 멜로디가 울린다.

오작동 전자파를 차단하는 특수회로도 내장돼 있다.

특히 간편하게 이동시킬수 있어 어느 곳에나 손쉽게 설치할수 있다.

용도는 주택 상가 창고 사무실등 사람의 출입을 확인할수 있는 모든
장소다.

소비자가격은 4만3천원.

(02)863-3548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