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다이너스카드는 고객들이 카드분실, 도난및 연체등의 경우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고객보호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연체경험이 없는 고객이 대금납부를 미루면 신용도를 자동으로
인지한 컴퓨터가 전화상담원에게 자동으로 알려줘 회원에게 전화를 해준다.

또 회원들이 카드사용중 부정취득자로 의심받는 등의 사례가 없도록 하루
단위로 이용행태를 정밀분석, 각종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준다.

< 안상욱 기자 dani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