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사업관리협회는 8일 민경훈 두산건설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신임 민회장은 이내흔 전회장이 현대건설 대표이사직을 지난달말 사임함에
따라 잔여임기인 내년 1월말까지 회장직을 대행한다.

민회장은 지난 60년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후 두산그룹에 입사, 두산건설
두산정보통신 사장 등을 역임했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