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는 SM520을 기본 모델로 한 택시 차종을 15일부터 출시한다.

SM520 택시는 영업용의 특성을 감안, <>연비를 11.5km/l로 개선하고
<>타이밍 체인, 스테인리스 머플러등을 사용해 50만km 내구시험을 통과
했으며 <>업계 최초로 3년 6만km 품질보증제도를 도입했다고 삼성은 설명
했다.

고급형과 모범형 두종이 있으며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자동변속기는
1백35만원 추가)으로 고급형 1천30만원, 모범형 1천1백19만원이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