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12-16일 김지미회고전을 마련한다.

김씨는 76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해 40여년간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영화인협회장을 맡고 있다.

12일부터 매일 오후2시 "춘향전" "렌의 애가" "토지" "육체의 약속"
"길소뜸"의 순서로 하루 1편씩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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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