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정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케이시 휘트워스 *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는 나에게 특별한 곳이다.

내가 95년 이곳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했다고 해서가 아니다.

2개의 파3홀을 제외한 대부분 홀에서 드라이버를 칠수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코스다.

* 존 데일리-던힐컵 미국대표로 뽑혀 첫날 경기를 앞두고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