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10.08 00:00
수정1998.10.08 00:00
골프를 정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케이시 휘트워스 *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는 나에게 특별한 곳이다.
내가 95년 이곳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했다고 해서가 아니다.
2개의 파3홀을 제외한 대부분 홀에서 드라이버를 칠수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코스다.
* 존 데일리-던힐컵 미국대표로 뽑혀 첫날 경기를 앞두고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