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 저평가서 벗어나자 주식매수 6백9억원어치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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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격이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나자 매도차익거래 청산을 위한 주식
매수가 무려 6백9억원어치나 쏟아져 나오며 주가강세에 불을 지폈다.
10일 국내기관과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6백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선물가격이 이론가 보다 1%가량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자 기존의 매
도차익거래(선물매수 현물매도) 청산시기를 노리던 기관과 외국인은 일제히
포지션 정리에 나섰다.
이에따라 전날 8백17억원에 달했던 매도차익거래 잔고(공식 신고 기준)는
3백98억원으로 뚝 떨어졌다.
기관과 외국인은 이날 프로그램매매를 통해 한전을 1백50억원어치나 사들
였다.
또 삼성전자를 66억원어치 매수한 것을 비롯해 <>포철(61억원)<>SK(28억
원) <>대우중공업(20억원)<>LG전자(20억원)<>LG화학(14억원)등도 대거 사들
였다.
조성근 기자 trut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2일자 ).
매수가 무려 6백9억원어치나 쏟아져 나오며 주가강세에 불을 지폈다.
10일 국내기관과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6백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선물가격이 이론가 보다 1%가량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자 기존의 매
도차익거래(선물매수 현물매도) 청산시기를 노리던 기관과 외국인은 일제히
포지션 정리에 나섰다.
이에따라 전날 8백17억원에 달했던 매도차익거래 잔고(공식 신고 기준)는
3백98억원으로 뚝 떨어졌다.
기관과 외국인은 이날 프로그램매매를 통해 한전을 1백50억원어치나 사들
였다.
또 삼성전자를 66억원어치 매수한 것을 비롯해 <>포철(61억원)<>SK(28억
원) <>대우중공업(20억원)<>LG전자(20억원)<>LG화학(14억원)등도 대거 사들
였다.
조성근 기자 trut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