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수익증권 판매실적 2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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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증권업계 처음으로 수익증권 판매실적이 20조원을 돌
파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증권은 이에따라 수익증권판매 수수료만 1천7백억원이 발생,올회계연
도에 7백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의 이익치 사장은 이와관련,"증시침체에 따라 타사보다 일찍 기
존의 주식 채권등 단순 위탁영업에서 탈피해 수익원을 다른 금융상품으로
전환한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사장은 "연초 금리가 30%이상 치솟자 다른 금융기관들이 회사채매입을
꺼렸으나 현대증권은 반대로 추가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상해 우량채권을 확
보,수익증권의 실현수익률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이같은 추세를 감안해 오는 2000년에는 수익증권판매실적이
1백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3일자 ).
파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증권은 이에따라 수익증권판매 수수료만 1천7백억원이 발생,올회계연
도에 7백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의 이익치 사장은 이와관련,"증시침체에 따라 타사보다 일찍 기
존의 주식 채권등 단순 위탁영업에서 탈피해 수익원을 다른 금융상품으로
전환한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사장은 "연초 금리가 30%이상 치솟자 다른 금융기관들이 회사채매입을
꺼렸으나 현대증권은 반대로 추가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상해 우량채권을 확
보,수익증권의 실현수익률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이같은 추세를 감안해 오는 2000년에는 수익증권판매실적이
1백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