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팬텀(대표 김용삼)이 국내 골프업체중에서는 처음으로 "제조물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이 보험은 제조물의 결함이나 부적절한 제품안내서로 인해 발생한 인적.물적
손실에 대해 제조업자가 손해를 배상하는 것이다.

팬텀은 지난1일부터 1년계약으로 가입한 이 보험을 근거로 자사가 판매한
골프클럽에 의한 대인.대물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배상해준다.

팬텀은 한번 판매한 제품에 대해 고객들에게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이 보험을 도입했다.

이는 다른 업체에도 번질 것으로 보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