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설립된 KTC는 텔레마케팅 전문업체다.

전업종에 걸쳐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텔레마케팅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직급별 직능별로 11개 과정으로 세분화된 훈련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텔레마케팅 칼리지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많아 외국인고객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팅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IMF실업극복을 위한 텔레마케팅 인력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노동교육원 한국전력 대우의 텔레마케터 슈퍼바이저양성 교육과정을 운영
하고 있다.

KTC는 그동안 LG카드 국민카드의 카드휴면회원 활성화를 대행하기도 했고
한국타이어 현대자동차의 고객상담실 대행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밖에 데이콤 서울이동통신 등이 펼친 가입자유치 업무도 대행해 주었다.

시그나 라이나 신한 SK생명보험의 가입자유치대행 업무경험도 있다.

현재는 삼성카드 통신판매팀 수주센터의 용역을 맡고있다.

해외에서도 많은 사업 경험을 갖고 있다.

싱가포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공동출자한 회사인
AFF사의 패시지회원 서비스센터를 96년부터 대행해주고 있다.

홍콩의 전자전문정보지 EDN/EBA Asia의 정기독자 유치업무도 해주었다.

미국의 테크놀로지 마케팅사가 발행한 텔레마케팅 매거진의 국내판매를
대행하기도 했고 미국 호크커뮤니케이션스사의 다이렉트마케팅 잡지와
다이렉트마케팅 출판물의 판매대행 실적도 갖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