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선물시장에서 12월물가격은 전날보다 1.10포인트 떨어진 40.00을 기록
했다.

매매공방이 치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선물.옵션팀의 주재식 대리는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차원
으로 해석된다"며 "향후 현물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콘탱고현상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신규매매기준으로 2백13계약을 순매도했고 전환매를 통해서는
1천7백42계약을 순매도해 1천9백55계약을 순매도했다.

그동안 매수했던 것을 전매도해 이익실현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