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 1t 트럭으로는 처음으로 터보엔진을 달아 오르막길
주행과 가속 성능을 개선시킨 "뉴포터 터보"를 14일부터 시판한다.

뉴포터 터보는 기존 엔진보다 오르막길 주행 능력이 18% 향상됐으며
전자제어 방식의 EFI시스템을 적용, 정숙성및 승차감을 개선한 점이 특징.

가격은 초장축 일반캡 슈퍼형이 7백89만원, 초장축 슈퍼캡 슈퍼형이
7백94만원, 초장축 슈퍼캡 하이슈퍼형이 8백43만원등이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